[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5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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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제약·산업계 포커스] 2024년 5월 16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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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산업계 이모저모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레보아이’, 러시아 첫 수출길 열어
-러시아 인허가 취득 1개월 만에 판매계약 성사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최근 수술로봇 ‘Revo-i(레보아이)’가 러시아 연방 보건감독청(Roszdravnadzor)으로부터 인허가를 취득한지 약 1개월 만에 2대의 초도물량 판매계약을 체결하며 러시아 첫 수출길을 열었다고 5월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Stormoff사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의료기기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7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러시아 최대 의료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이다. 양사는 현지 레퍼런스 구축을 통한 추가 판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의료기기에 있어 수입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시장으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장비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의 수입 비중은 약 70%로,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은 중국, 독일, 미국, 일본에 이어 제5위 수입국으로 꼽힌다.

이에 미래컴퍼니는 한국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으로 입증된 레보아이의 성능으로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러시아 내의 수술로봇 판매 확대 및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신규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러시아에 판매된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이미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그 성능을 인정받고 국내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는 “까다로운 러시아 인허가 절차를 무사히 통과하고 레보아이 공급이 빠르게 성사된 것은 그 성능과 안전성을 또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현지 레퍼런스가 확보되면 추가 수주도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국가차원에서 적극적인 의료선진화 정책들을 펼치고 있어 로봇수술에 대한 니즈가 높다”며 “레보아이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성·phs@kha.or.kr>


◆의료기기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 전개
-‘갈현지역아동센터 아동 46명’ 대상 무료 건진 진행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멘스 헬시니어스, 팀엘리시움과 함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5월 11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 이하 전지협), 지멘스 헬시니어스(대표 이명균), 팀엘리시움(대표 김원진·박은식)과 함께 서울 은평구 갈현지역아동센터에서 ‘KMDIA-회원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은 지역센터에 직접 방문해 의료장비를 이용해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 정도를 파악하고, 질병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검진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이동건강검진 항목은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체형불균형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등 7가지 항목으로 진행했으며, 서울 은평구 갈현지역아동센터 46명의 아동,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검진에는 협회, 지멘스, 팀엘리시움 및 전지협 임직원이 참석해 검진 항목별로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검진 종료 후에는 뮤지션 이노비팀의 노래 공연을 통해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김영민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아동,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동 건강검진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한 협회 회원사인 지멘스, 팀엘리시움을 비롯해 전지협 임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협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KMDIA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기부액은 어린이, 노인 등 이동건강검진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필요 물품 기부식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박해성·phs@kha.or.kr>


◆코어라인소프트, 미국서 혁신 흉부 솔루션 및 연구초록 등 공개
-COPD, ILD 포함 흉부진단 AI제품 라인업 등 공개

코어라인소프트 'AVIEW COPD' 화면 모습
코어라인소프트 'AVIEW COPD' 화면 모습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 대표)가 오는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흉부학회 국제컨퍼런스 ‘ATS(American Thoracic Society) 2024’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ATS는 매년 약 1만4,000명의 전문가가 세계 각지에서 참석해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미래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폐와 흉부 질환 분야의 국제컨퍼런스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세계 흉부 분야가 주목하는 솔루션을 시연한다.

이번 ‘ATS 2024’에서 간질성 폐 질환(ILD) 완전 자동화·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Lung Texture(에이뷰 렁텍스쳐)’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분석 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에이뷰 씨오피디)’를 필두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AVIEW COPD’는 세계 사망률 3위 질환으로 발병 원인에 따른 유형이 다양해 원인 파악이 어려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조기진단이 가능하고, AI를 사용해 COPD 진단에 필요한 다양한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완전 자동화한 제품이다. 폐실질, 기관지, 공기포획, 혈관의 분석이 가능하고 특히 오랜 기간 난제였던 기관지와 폐엽 분할을 완전 자동화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딥러닝 기반 결절 자동 검출 보조기술 ‘렁 노듈 캐드(Lung Nodule CAD)’ △간질성 폐질환 패턴 전자동 분석 솔루션 ‘에이뷰 렁텍스처(AVIEW Lung Texture)’ △불완전 폐엽간열 분석 솔루션 ‘피셔 컴플릿너스(Fissure completeness)’ △패턴 전자동 분석, 폐 섬유화 정량 분석 솔루션 ‘아이엘에이(ILA)’ △폐색전증 진단보조 솔루션 ‘에이뷰 피이(AVIEW PE)’ △딥러닝 기반 흉부X선(CXR) 심혈관 질환 진단 솔루션 ‘에이뷰 하트엑스(AVIEW HeartX)’ 등 관련 질환의 전문 솔루션을 적극 시연, 컨설팅한다는 계획이다.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관련 최신 논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AI 기반 영상 기술과 폐 기능 테스트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코어라인소프트와 협력 중인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연구진 Dachert, Stephen가 21일 오전 ‘C29-Advanced Lung Imaging’ 세션에서 공개한다.

구체적으로는 △동반질환 검출과 결합된 폐결절에 대한 종합 폐암 검진 프로그램에서 Lung Rads 점수와 AI 기반 폐 조직 분석 연관성 △동반질환 검출과 결합된 폐 결절에 대한 종합 폐암 검진 프로그램에서 AI 기반 폐 질감 분석과 폐 기능 테스트 간의 관계 등에 대한 내용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다양한 국가에서 전략적파트너로 흉부 진단과 판독 분야의 글로벌 포지션을 선점하고 있다. 주요 선진국에서 형성되고 있는 흉부 진단 수요를 반영해 폐암 검진을 위한 흉부 CT에서 가능한 모든 질환을 찾아내고 측정 결과를 정량적 분석 결과로 제공하는 ‘AVIEW LCS Plus’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독일 하노버대, 영국 원격판독 전문 DMC 헬스케어 등지와 협력하며 국가단위 폐암검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코어라인소프트 이재헌 북미법인장은 “글로벌 흉부 관련 석학들이 모인 자리에서, AVIEW의 우수성과 임상적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세계 각지에서 활발하게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북미를 포함한 유럽, 아시아 주요 방문 고객들과 전략적 협업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성·ph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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