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때문이야 크로스오버 버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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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크로스오버 버전 탄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7.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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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직원 가족 초청해 '우루사 데이' 행사 개최.. 우정훈 씨 콘서트와 영화관람으로 더위 잊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7월2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루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웅제약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 행사를 기획한 것”이라며 “직원들이 크로스오버 가수이자 로맨틱 보컬리스트인 우정훈 씨의 미니콘서트도 관람하고,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트랜스포머3’도 관람했다”고 설명했다.

영화관람 전 진행된 미니콘서트<사진>에서는 미국 맨해튼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우정훈 씨가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What a wonderful world’를 비롯해 ‘나 가거든’, ‘You raise me up’ 등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우정훈 씨는 1997년 11살 때 뮤지컬 명성황후의 세자역을 맡아 뉴욕과 LA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은 가수로 최근 2집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앵콜송으로 부른 ‘간 때문이야’는 우정훈 씨의 풍부한 성량과 중저음 덕분에 마치 간 때문이야 송의 클래식 버전을 듣는 것처럼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더욱이 직원들은 미니콘서트 공연이 끝난 후 “가슴을 울리는 명품 보컬이다”, “간 때문이야 송의 또 다른 면모를 본 것 같다”며 큰 성원을 보냈고, OTC마케팅팀 정재환 과장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낮잠과 TV로 주말을 보내곤 했는데, 이렇게 가족과 콘서트도 즐기고 영화도 보면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창의적이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 콘서트, 주말 프로그램, 호프데이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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