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세계의 중심에 서다"
상태바
"한국의료 세계의 중심에 서다"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7.06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병원사 한 획 그은 일대 쾌거
김광태 IHF 회장당선 축하연, 세계 병원계 기여 다짐

대한병원협회장, 아시아병원연맹회장에 이어 세계병원연맹회장에까지 등극한 김광태 IHF 회장당선 축하연이 7월7일 저녁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있었다.

의료계 뿐아니라 정계 관계 학계 여성계 봉사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축하연회장을 가득 메운 500여 인사들은 한국 병원계를 넘어 세계병원연맹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룩한 김광태 회장을 축하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원했다.

김광태 IHF 회장 당선자는 답사를 통해 “IHF 회장 선출은 우리나라 의료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 2007년 서울 IHF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도 큰 힘이됐다”면서 의료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발전되어 글로벌 헬스케어 경쟁시대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IHF 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 헌신적으로 지원활동을 편 성상철 회장 등 병협 IHF회장당선 추진단(단장 손호영)을 비롯한 의료계 및 로타리클럽 등 사회봉사단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IHF 회장에 도전해 성취하기까지 IHF 이사 등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와 조언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두진 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에게도 사의(謝意)를 전했다.

성상철 회장은 축사에서 “탁월한 국제감각과 노력을 바탕으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며 “IHF 회장당선은 병원계의 위상을 드높여 한국 병원사의 한 획을 그은 일대 쾌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복지부 차관은 “김광태 IHF 회장이 전세계 병원계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하며, 복지부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식 전 총리는 “한국의 의료수준, 병원산업이 세계적으로 새로운 한류에 동참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하균 의원은 한국의료가 해외로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날이 앞당겨 질것으로 본다며 김광태 회장 당선을 평가했다.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도 전세계 의료의 중심으로 도약을 기대했다.

축하연에서 성상철 회장은 손호영 당선추진단장, 추진단 안병문 기획위원장, 정규형 재무위원장,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IHF 회장당선 축하연에는 최원영 차관, 정원식 전총리, 유종하 한적총재,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정하균 의원, 이영애 의원(자유선진당), 진영곤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김영순 청와대 여성특보, 주한독일대사, 조운해· 한두진· 노관택· 나석찬· 유태전· 김철수 명예회장,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오재경 전 문공부 장관, 김기형 전과기부장관, 김성재 전 문광부 장관, 변도윤 전 여성부장관,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 신언항 전복지부 차관, 경만호 의협회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한광수 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이규항 다국적제약산업협회 부회장, 이윤우 의약품도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