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스마트시스템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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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스마트시스템 시연회 개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1.07.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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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병원장 이춘용)은 6월 29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의료진이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지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HMC-SMART 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춘용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스마트시스템의 구축으로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IT분야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한양대병원은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환자의 건강상태 체크가 가능해지며, 환자 기본정보는 물론 처방내역, 검사 및 수술결과 등 진료정보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환자 대응서비스와 진료 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환자들은 진료예약이나 병원관련 정보에 대해 수시로 확인이 가능하다.

한양대병원은 지난해 ㈜KT와 MOU를 체결하고 HMC-SMART 시스템을 공동개발, 병원 모든 직원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쇼프리존(특정 지역에서 무료통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웨어 어플도 개발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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