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장에 고경화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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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장에 고경화 전 의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6.3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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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화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고경화(49)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복지부는 7월1일자로 고경화 전 의원을 3년 임기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고경화 원장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원장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국회 정책연구위원 겸 당 한나라당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당선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보건복지 전문가이다.
복지위 활동 기간 중 2004〜2006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의원에 뽑혔다.
최근까지 한나라당 구로을 당협 위원장을 맡아왔다.

고 원장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공모에서 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한나라당 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보건복지분야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이끌 수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고경화 원장은 “보건의료산업이 글로벌경쟁시대에 맞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미래 희망 역점사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은 1999년 보건산업의 육성·발전과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설립된 이래 HT(Health Technology) 글로벌 강국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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