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1339 매월 1일 화상회의
복지부는 7월1일부터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간 ‘응급의료 화상 회의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이 시스템으로 하절기 태풍 등 자연재해 및 재난상황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자원(의사, 응급실, 응급장비)을 확보하고 소방방재청등과 공유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응급의료선진화에 핵심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고 환자이송체계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유발시켜 왔던 “부정확한 응급의료 정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도입한 “진료가능정보 실시간 안내 서비스”의 정착 등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의료기관(225곳)에 배치돼 사용 중인 TRS(Trunked Radio System : 무선통신망)와 함께 지역 및 전국적 대응력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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