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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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 확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6.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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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서 열린 중국 의약품 전시회에서 세계 각국 업체 관계자 더블넥앰플에 큰 관심 표명

일반의약품 중심의 제약사인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아시아 최대 의약품 시장인 중국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1)’에 참가, 주력제품인 경구용 더블넥앰플제제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우라니틴, 우라토닐, 카디톤 등 더블넥앰플 의약품과 신제품 수면유도제 딥슬 등의 제품을 전시해 전세계 약 140개 업체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조아제약 관계자는 “경구용 더블넥앰플을 주력으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각국 제약 관계자들이 우리 부스를 방문해 상당한 관심과 반응을 보여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현재 베트남, 과테말라, 예멘, 몽골 등으로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의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수출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01년부터 개최된 ‘중국 의약품 전시회’는 원료의약품 중심에서 최근에는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약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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