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USA 바이오 201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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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젠트㈜, USA 바이오 2011 참가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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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검출키트와 더불어 다양한 타깃 진단 가능한 신제품 전시

생명공학을 발판으로 새롭게 건강기능 식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 솔젠트㈜(대표 명현군/ www.solgent.com)가 오는 6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미국 바이오협회 주최로 워싱턴에서 열리는 'USA 바이오 2011'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USA 바이오 2011 국제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65개국 1천900개사가 참가한 행사이다.

솔젠트는 이번 'USA 바이오 2011'에서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바이오코리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과 함께 한국관에 전시부스를 운영, 참가한다. 이로써 솔젠트는 바이오 분야에 있어서 국내 및 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솔젠트는 이번 국제대회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검출키트(Influenza Virus A Detection Kit), 한우 및 쌀품종 진단제품(DiaStar™ multiplex PCR series) 등 다양한 진단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검출키트는 2010년 신종플루 확인 진단 제품으로 질병관리본부에 공급되는 등 정부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새롭게 국내에 출시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한우 및 쌀품종 진단제품(DiaStar™ multiplex PCR series)은 한번의 실험으로 다양한 타깃을 동시에 진달할 수 있다.

명현군 대표는 “주문자 생산방식(OEM)을 통해 생산되는 분자진단 제품의 특성 상 해외 바이어들과의 접촉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대회가 세계적인 분자진단 제품 생산기업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젠트는 분자진단 제품 세계화를 위해 기존 연구소 외에 제2연구소와 생산센터를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솔젠트는 최근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로하스피니톨'을 개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회사인 내츄럴플랜(www.naturalplan.co.kr)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 현재 지식경제부 충청광역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당뇨관련 신약개발 전임상과제'를 진행하는 등 바이오 분야의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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