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유성한가족병원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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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유성한가족병원과 협약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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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박창일)과 유성한가족병원(병원장 이재원)은 6월22일 오후 4시30분 건양대병원 대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진료의뢰 △의학정보 및 교육정보 교류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정보화 추진 등 양병원이 협력병원으로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보건의료의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재활치료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한가족병원과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양 기관 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한가족병원 이재원 병원장은 "응급의료체계가 잘되어 있는 건양대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어 지역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한가족병원은 총 400병상의 규모로 지난 2010년 5월 개원한 대형재활전문병원으로 성인의 중풍 및 암재활, 소아 뇌성마비재활, 정신재활치료 등 재활치료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있다. 양·한방 협진전문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전문의가 환자치료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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