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장대회서 의료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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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서 의료지원 실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6.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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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 건국대병원 의료진이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대회에 참가해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창홍)은 6월15, 1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세계 80개국 400여명의 한인회장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검사와 체성분 분석검사를 실시했고, 재외동포를 위한 특별 종합 건강검진을 현장에서 접수했다.

이를 위해 건국대병원에서는 의사 4명, 간호사 12명, 행정직원 12명 등 총 28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과 협약 이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는 한인 회장들의 말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건국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2009년 3월 재외동포재단과 협약을 맺은 후 재외동포 환자들의 외래 및 입원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수가 100% 적용(암검사 등 각종 검진 및 치료 포함) 및 전담 부서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한인회장대회를 통해 멕시코한인회와 중국한인회 등에서도 별도로 건국대학교병원의 의료지원 협약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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