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시 하반기 전문과별 수급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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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하반기 전문과별 수급조사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6.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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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전문의료인력 수급대책 부심
복지부 이창준 과장 언급

의료기관 기능재정립과 병행하여 전문의제 개선 태스크포스 운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는 1차 의료전담 인력을 우선적으로 많이 배출한다는 목표아래 이 역할을 가정의학과가 맡도록 한다는 원칙아래 가정의학과를 어느 정도의 포지션으로 어떤 내용의 수련을 거치게 할지 타과와의 관계 등에 대해 고심중이다.

이창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6월17일 병협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1차의료 육성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적정 의료인력 수급문제와 관련 인구 1천명당 의사수를 OECD 평균 등과 대비하여 어떻게 정하는게 바람직한지, 세부 전문 진료과별 수요변화 따른 중장기 계획을 세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정원에 대해 이 과장은 총정원을 줄여나갈 방침으로 모집정원에 미달하는 과의 정원을 여하히 조정하는게 합리적인지 등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면서 전문과목별로 필요시 하반기에 인력 수급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준 과장은 수련병원(기관)에서의 준비 등을 감안해 전공의 정원책정 지침은 예년보다 좀 더 앞당겨 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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