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종양학 N-2, 응급의학 N-1(N 최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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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종양학 N-2, 응급의학 N-1(N 최소 3)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6.1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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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1개 병원(기관)에 대해 실태조사 실시
2012 전공의 전형일정 확정, 레지던트 필기 12.11

방사선종양학과 지도전문의 수 기준을 현행 N-1에서 N-2로 응급의학과 지도전문의 수는 N-1을 유지하되, 지도전문의 최소 3인 이상으로 변경된다.

2011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7일 2011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열어 수련병원(기관) 지정 및 전공의 정원책정 방침 개정안과 수련병원(기관) 지정신청에 따른 271개 병원(기관)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회는 이날 정오부터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성상철 위원장(병협 회장)과 김진규 부위원장, 왕규창 병원신임실행위 간사를 비롯한 26개 전문과목 학회 위원 포함 37명의 신임위원이 참석하고, 이창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김충기 전공의협의회 기획이사가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제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신임위는 지도전문의 관련 정원책정방침 심의에서 외과, 방사선종양학과가 각각 N-5, N-2로 지도전문의 수를 상향조정토록 한 요청에 대해선 기준 상향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키로 했다.

성형외과, 병리과, 비뇨기과에서의 지도전문의 수 조정요청에 대해선 병협 수련교육심판위원회를 열어 기준 조정여부를 판단키로 했다.
성형외과는 N-2, 병리과는 N-3으로 높여줄 것을, 비뇨기과는 현행 N-2에서 N이 4,5명, 6-8, 9명이상일때 전공의수를 각각 1,2,3명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해왔다.

재활의학회에서 지도전문의 정의 가운데 ‘수련병원 1년 이상 실무 종사자’를 ‘해당과 수련병원에서 1년이상 종사자’로 변경을 건의한 사항은 향후 신임위 등의 논의결과에 따라 반영여부를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내년도 육성지원과목으로는(최근 5년 평균 확보율 전체 평균 이하) 비뇨기과가 추가돼 모두 11개과로 늘어났다.

2012년도 수련병원(기관) 지정 신청에 따른 실태조사는 현행 방침에 적합한 목포한국 등 7개 병원에 대해 신규 지정신청을 인정하여 237개 병원, 34개 기관, 총 271 곳에 대해 실시키로 하였다.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격상 신청한 목표한국병원, 부민병원과 단일 전문과목 레지던트 병원으로 신규 신청한 녹색병원, 누네안과병원, 인턴 신규한 남양주한양병원, 신천연합병원, 온종합병원의 지정을 인정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선한이웃병원은 지정기준 충족 조건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실태조사 실시여부는 복지부에서 검토 후 최종 결정토록 했다.

2011년도 전공의 후반기 전형은 8월11일 원서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8월20일 레지던트 필기시험, 23일 면접을 거쳐 25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도 전반기 전형 중 인턴 전기모집은 2012.1.25〜2.2, 후기는 2.3〜10, 추가모집은 2.20〜27일까지 실시되며, 레지던트 전기모집은 2011.11.28 원서 교부 및 접수를 시작으로 12.11일 필기시험, 13일 면접을 거쳐 15일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후기모집은 12.16〜23, 추가모집은 2012.1.3〜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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