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범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교수
성기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과 교수가 6월12일 열린 대한평형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임기 2년(2011년 7월~2013년 6월)의 대한평형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성기범 교수는 “어지럼증은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어지럼증에 대한 더 많은 학술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평형의학회는 어지럼과 평형장애를 연구하는 학회로서 1999년 창립되어 이비인후과, 신경과, 생리학과 등 의료인과 임상 기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아우르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지난 2007년 대한의학회 정식 회원 학회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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