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암정복 미래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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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암정복 미래 전략 제시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6.10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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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개원 10周 국제심포지엄

암정복 미래전략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암정복 미래 전략(Next Frontier Against Cancer)’을 주제로 6월15일 오후 1시부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선 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세계 암정복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크리스토퍼 와일드 국제암연구소장의 ‘세계의 암정복 미래 전략’ 및 美국립암연구소 부인종양 및 글로벌암임상연구센터 트림블 박사, 나카무라 박사(도쿄대), 자오 핑 중국의과학원장이각각 美·日·中 암정복 미래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승훈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의 사회로 ‘국가 암정복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박주배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장, 노동영 서울대병원 암병원장,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가 각각 연구·진료·암관리 부문 미래 전략을 밝히며, 노성훈 연세의대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 전후근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장, 김영진 前 전남대병원장, 강대희 서울의대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기자가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이진수 원장은 “국립암센터 개원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암정복 10년을 위해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했다.”고 개최의의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암 분야의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암 연구, 진료 및 국가암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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