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세계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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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세계화 포럼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1.05.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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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은 장기기증과 이식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장기기증 세계화 포럼’을 5월20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6월1일부터 시행되는 장기이식법전부개정안의 체계와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미국 UNOS의 케빈메이어와 우리와 시스템이 브슨한 독일 DSO의 CEO인 귄터 키르스테 등이 초청됐으며 각계전문가 1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포럼을 통해 미국과 유럽의 장기구득기관 체계와 기증자 예우 현황을 공유하고, 우리 장기기증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 미국 메이어 박사는 ‘OPO(장기구득기관)의 발전’, 키르스테 박사는 ‘국가 시스템으로서의 DSO 및 유럽 OPO', 하종원 이사장은 ‘한국 공적장기구득기관인 KODA’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장기구득기관 체계의 기증자 예우 현황이 세계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되고 기증과 이식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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