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교수 출신 우수 의료진 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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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병원, 교수 출신 우수 의료진 3명 영입
  • 박현 기자
  • 승인 2011.05.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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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손석우·박기현 등 전문화 박차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이 각 분야의 우수 의료진을 영입해 진료 분야 전문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월4일 샘병원에 따르면 새로 영입된 의료진은 혈액종양내과 김민철 병원장과 소아외과 손석우 교수ㆍ산부인과 박기현 교수 등이다.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인 김민철 병원장은 2012년 개원 예정인 군포암전문병원의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엠디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한국인 최초로 전주예수병원장을 역임해 2008년에는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철 병원장은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과 완화의료를 전문진료 분야로 활동하고 있다.

소아외과 손석우 교수는 연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시간대에서 펠로우 과정을 밟았다. 손 교수는 소아외과와 복강경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산부인과 박기현 교수는 연대의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미국과 일본에서 생식내분비 분야를 연구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무질증환자의 질재건술에 성공하고 2006년 국내 최초 암환자 난소이식을 위한 난소냉동을 시행했으며 국내논문 288편과 국제논문 29편을 발표한 바 있다.

샘병원 한 관계자는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진료분야의 전문화를 꾀하며 최상의 진료로 선교와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모토의 부합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한 행진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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