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당진공장 체험교육 현장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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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당진공장 체험교육 현장 대표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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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균관대 약대 신입생 70명 초청해 견학.. 2006년 이래 연인원 1만여 명 다녀가

국내 최대 의약품 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가 의약계 대표적인 체험교육 현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박종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 신입생을 초청해 JW당진생산단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약대에 새롭게 입학한 예비약사들에게 질병 치료의 기초인 수액제 생산공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JW생명과학은 약 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각 생산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생명을 다루는 의약품의 특성 상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는 점과 필수 의약품인 기초수액제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견학에 참여한 백소라 씨는 “병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액 생산을 위해 이렇게 복잡한 공정과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데 놀랐다”며 “생명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을 다루는 약사 역시 높은 책임감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JW당진생산단지는 JW중외제약 의약품 생산공장과 JW생명과학의 수액공장을 합쳐 연면적 9만4천378m²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생산단지로 연간 1억2천만백에 달하는 수액을 비롯해 △주사제 1억3천만개 △고형제 13억5천만개 △무균제 1천600만개 등의 의약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편 JW당진생산단지는 지난 2006년 준공된 이래 지금까지 연인원 1만여명의 외부인사가 견학하는 등 의약계 종사자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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