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센터실장에 조보연 교수 임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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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센터실장에 조보연 교수 임명 등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3.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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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특성화센터 및 클리닉 집중 육성 위해 외부의료진 영입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이 경쟁력 있는 특성화센터 및 클리닉을 집중 육성·지원하기 위해 외부 의료진을 영입하고 3월 1일자로 관련 보직에 임명했다.

우선 국내 최고 수준의 갑상선 센터를 목표로 하는 중앙대병원 갑상선센터실장에는 최근 영입된 조보연 교수가 임명됐다. 조 교수는 지난 1995년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일으키는 자가항체가 개인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갑상선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중앙대병원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통증질환에 대비해 통증클리닉을 강화하기로 하고 신화용 교수를 영입해 통증클리닉실장에 임명했다.

신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그간 서울대병원 임상강사, 건국대병원 임상조교수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세계통증학회에서 실시한 국제 중재적 통증 전문의(FIPP, Fellow of Interventional Pain Practice) 시험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합격한 바 있다.

◇ 중앙대학교병원
▲갑상선센터실장 조보연 ▲적정질관리실장 김양수 ▲유방클리닉실장 박성준 ▲통증클리닉실장 신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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