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만족도최하위 보도관련 소명
‘정책만족도 최하위’ 보도와 관련 복지부는 정부업무평가는 부처별 핵심과제, 일자리 창출, 녹색성장, 정책관리역량, 정책홍보, 규제개혁, 정책·민원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0년 평가 결과 정책만족도를 제외한 6개 항목에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의료산업 육성(핵심과제), 보건복지 서비스산업 선진화(일자리 창출) 등 일부 과제와 민원 만족도 등은 대체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내세웠다.
한편 정책만족도 평가 항목에서 점수가 다소 낮은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출산장려 등 일부 정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보건복지 정책 수준 전체에 대한 평가로 해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경영연구원 등의 정부부처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복지부는 “신뢰할수 있는 부처(10.7%)”, “국민과 소통하는 부처(15%)”, “헌신적으로 일하는 부처(11.5%)”, “권한이 확대되어야 하는 부처(10.7%) 등 4개 분야에서 1위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음이 언론에 보도된(2010.12.29 연합뉴스 등)된 점도 소개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보육 등 복지 서비스 확충, 복지전달체계 개선 및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국민 체감형 정책 발굴 등을 통해 해당 과제에 대한 정책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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