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슬관절 전치환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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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슬관절 전치환술 심포지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1.03.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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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11주년 기념행사 일환

▲ 인공슬관절 심포지엄의 한 장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2월 26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관련분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주년 기념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총 8개의 세션으로 나눠,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에 대한 기본적인 수술방법과 수술 후 처치법 및 합병증 예방 등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산병원 인공관절센터 유주형 소장이 시행하고 있는 최소침습적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의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많은 관련 전문의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유 소장이 집도한 최소침습적 수술이란, 인공 슬관절 수술과정에서 피부 및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서 수술 후 통증과 회복기간을 줄여 비용의 절감 및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시술로, 국내에서는 유주형 소장이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드물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집도의로 나선 유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관련 전문의들의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술 활동을 통해 인공관절 환자들이 보다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2004년 인공관절센터를 개소하고 지난해 특화분야로 선정하 바 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2000년 개원이래, 인공관절수술 5천례를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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