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 산도스 그랜드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한국산도스, 산도스 그랜드 심포지엄 개최
  • 박현 기자
  • 승인 2011.02.28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도스 AP Head '존 루니' 등 연자로 방한
글로벌 제네릭 산업 동향 및 제네릭 의약품의 필요성 강조

한국산도스(대표 윤소라)가 2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산도스 그랜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전문의료인 120여명을 초청, 최근 제약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제네릭 의약품의 역할과 향후 전망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산도스가 주최했다.

존 루니(John Rooney) 산도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Head, ComOps Asia Pacific, Sandoz)을 비롯, 에른스트 마인더스(Ernst Meijnders) 산도스 항생제 사업부 총괄(Head, Business Unit Anti-Infective and API, Sandoz)이 이번 심포지엄 참가를 위해 방한해 △글로벌 제네릭 산업의 세계적 동향 △제네릭 의약품의 주요 특징 및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사장은 “최근 고령인구 증가 및 의료기술 발달로 의약품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의료비도 꾸준히 인상되고 있다”며 “산도스는 제네릭 의약품의 중요성을 앞서 인식하고 환자들이 동일한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제네릭 의약품을 공급받아 장기적으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산도스(www.sandoz.com)는 120년 스위스 전통기업의 산도스사가 2005년 2월 독일 제네릭 전문기업인 헥살사(Hexal AG)와 합병, 같은 해 6월에 세계적인 제약그룹인 노바티스에 합류하면서 출범한 글로벌 제네릭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현재 미르탁스정, 산도스 에스시탈로프람정, 산도스 프라미펙솔정, 레보다정 등의 신경정신계약물, 산도스 비노렐빈주, 산도스 파크리탁셀주, 산도스 옥살리플라틴주 등의 항암제 등 다양하고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산도스의 본사인 산도스사는 노바티스 그룹에서 제네릭 의약품 사업을 관장하는 사업부로 전 세계 제네릭 의약품 시장 매출규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