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포도나무봉사단과 사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포도나무 봉사단은 2009년 7월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민간 봉사단체로 의사, 간호사, 사업가, 교수 등 회원 구성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장봉도, 볼음도와 같은 의료사각지대의 도서지역과 필리핀과 같은 의료 후진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휴온스는 이번에 체결된 사회 봉사 협약서(사랑과 나눔의 실천약속)를 통해 포도나무봉사단에 후원금 및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는 그간 의약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 및 국가들에게 원조활동을 해왔고, 제천시에 소재한 살레시오의 집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송암동산이라는 복지단체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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