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밝은문화 전하기 협약
상태바
강남구와 밝은문화 전하기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1.02.25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 위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오는 2월 28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밝은 문화 전하기’ 협약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소외 받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강남구청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난방용품 및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담기 등의 생활 지원사업과 배드민턴, 다트 등의 운동용품 및 건강식품 지원사업 등이며,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집안청소 및 말벗되기 행사 등을 통해 무미건조한 노년층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밝은 사회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강남구가 부자동네로 인식되고 있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8번째로 기초수급자가 많아 지자체 차원에서의 복지정책은 한계가 있다”며 “이 협약식은 기업의 자발적 후원 동참과 자원봉사 참여로 이뤄진 모범적인 사회 지원 사업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초일류 제약기업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게 건강한 정신으로 건강한 육체를 지킨다는 소명으로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전념하면서도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과 고령화로 인해 확대되는 노년층을 위해 밝고 건강한 문화를 구현키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9월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 200대 유망기업에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될 만큼 업계의 강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창립이후 나눔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저소득층, 조선족 독립유공자 후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기부활동, 봉사 등의 사회 공헌 활동과 고급 문화 창달 및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