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림 인하대의료원장, 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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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림 인하대의료원장, 복지부장관 공로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0.12.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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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메디컬코리아 시상식에서 해외환자유치 공로 인정

▲ 박승림 인하대의료원장이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있다.
인하대병원 박승림 의료원장이 12월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2010 메디컬코리아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의료기관 전 부문 JCI 인증 획득 및 중국 청도 인민병원과 합작투자를 통한 국제진료센터 운영 등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박 의료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이뤄졌다.

박 의료원장은 2010년도 한국국제의료협회 부회장 및 컨벤션 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글로벌스탠더드에 맞는 환자안전을 목표로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중국 청도 인민병원과의 합작투자로 ‘인하대병원 청도국제진료센터’를 설립, 한국 교민과 중국 국민들에게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며 수익적 측면과 해외환자유치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등은 물론 베트남 등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해외 의료관광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 및 응급지원 등을 통해 국제적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박 의료원장은 “2010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린 큰 행사에서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라며 “인하대병원은 물론 대한민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보다 더 많은 국가로부터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현지마케팅에 직접 참가해 해외환자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를 위한 제도 및 방향설정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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