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망주 무료시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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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망주 무료시술 후원
  • 박현 기자
  • 승인 2010.12.2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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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팜제약-21세기병원, 올림픽메달리스트 손민한-심권호와 함께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이 서울 남부터미널역에 위치한 21세기병원(대표원장 성경훈)과 공동으로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2011년 무료시술을 실시한다.

무료시술은 각 스포츠 종목 협회의 추천을 받거나 혹은 국가대표팀 감독 및 코치와 사회체육지도자들의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못 받거나 부득이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청소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무료시술은 올림픽메달리스트 레슬링 심권호, 야구 손민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서초동 21세기병원의 25명 의료진은 모두 국내 최정상급의 척추ㆍ관절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9년 개원 이래 10여년간 20만건의 진료와 3만 여명을 수술한 역량있는 전문병원이다. 1, 2차에 걸쳐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전문병원 시범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척추 한 부분에만 집중해 5만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한 척추ㆍ관절 부분의 국내 권위자인 성경훈 대표원장은 “평소 스포츠가 주는 도전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며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척추건강은 필수이고 스포츠 꿈나무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꿈을 이루는 것에 일조하는 것 역시 병원의 역할이다”고 밝혔다.

국가대표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 '이라쎈'으로 유명한 한국마이팜제약의 회장 허준영은 레슬링 국가대표팀 선수출신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의 후원회장이다. 그동안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 경기에 후원하는 등 국가대표 후배사랑을 펼쳐왔다.

허준영 회장은 “국가대표급 유망주들은 단순한 개인이 아니고 국위선양을 위한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들의 온갖 역경과 시련극복의 드라마는 온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킨다. 국가대표 선배로서 이들을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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