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고 현악팀의 음악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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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예고 현악팀의 음악 봉사 활동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0.12.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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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환자 사랑 작은 음악회 개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12월 11일 1층 로비에서 인천예술고등학교 현악팀인 'Wiz-phi'을 초청해 환자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Wiz-phi'은 인천예술고등학교 학생 8명의 구성원을 이룬 현악팀으로 구성원중 1명의 학생이 상계백병원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환자들에게 음악 봉사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담아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상계백병원 1층 로비에서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음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상계백병원에서 환자를 위한 작은음악회를 열고 있는 인천예고 현악팀.
이번 음악회에서는 그동안 정통적인 클래식 연주만을 국한하지 않고 우리에게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연주하며 내원객 및 환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매월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오고 있는 고경수 홍보실장(내과)은 "작은 공연이지만 음악으로 아픈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 활동이다."라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했다.

또한 'Wiz-phi'팀은 12월 27일 ‘상계백병원 환자를 위한 송년의 밤’에 초대되어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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