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 후원회 송년회 열고 감사의 마음 전달
고대 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2월 21일 신관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30여 명의 호스피스 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스피스후원회 가족 송년모임'을 가졌다.호스피스후원회 회원의 단합과 활동의지를 고취시키고자 고대 구로병원이 이날 마련한 행사에는 호스피스 의료진 및 회원 약 10명과 봉사자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있었던 완화의료센터 및 후원회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300시간 이상 봉사해 온 이인숙ㆍ이정희 우수 봉사자들에게는 감사장도 수여됐으며 음악치료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우경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한 해 동안 마음을 다해 환자들을 돌보고 사랑을 보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원회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이 완화의료센터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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