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장관 22일 대통령 연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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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 22일 대통령 연두보고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0.12.2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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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기능재정립 방향
의료 IT, 항암신약개발 등 중점

복지부가 서민보호와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 등 미래대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12월 22일 오전 10시 진수희 장관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연두 업무보고를 한다.

새해 예산을 찬찬히 살펴볼때 복지부는 보건분야애ㅔ서 결핵, 정신보건,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서비스 강화와 장애인 의료비 지원에 중점을 두며 의료 IT 등 보건의료분야 신성장 유망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항암신약개발에 대해선 범부처적으로 지원태세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두보고에는 특히 올해 1조3천억원 가량의 건강보험 당기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보재정안정화와 지속적인 보장성강화란 상충되는 정책목표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구현할 지, 의료기관기능재정립과 종별의료기관의 균형발전이란 정책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고차원 방정식에 대한 윤곽이 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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