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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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감사패 받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0.12.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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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 인정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하정옥)이 12월7일 오전 11시 사회복지법인 대덕재단 대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권영애)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겸 제10회 늘푸른 대덕문화축제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영남대의료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르신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2001년부터 10년 동안 복지관을 직접 찾아 건강강좌 개최와 후원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의료원은 두 달마다 한 번꼴로 지금까지 총 70회 이상 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열어왔다. 노인 질환을 중심으로 한 전문 질환별 교수가 각각 강사로 나서 그동안 강좌를 진행해온 것.

하정옥 의료원장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이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시민공개건강강좌, 무료검진사업, 의료봉사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들이 지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난 2000년 12월8일 남구 대덕산 아래에 개관한 이래 지역 어르신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01년 이후 위탁받은 선택사업으로는 대덕노인복지센터(가정봉사파견사업)와 남구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사업), 어르신일자리사업, 독거노인 원스톱지원센터, 평생대학 운영 등이 있으며, 또 사회복무요원 교육기관, 노인 돌봄이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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