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관련 학회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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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관련 학회 한자리에 모인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0.11.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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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 2년에 한번씩 종합학술대회 갖기로

▲ 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2010년 추계학술대회

초음파 관련 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2년에 한번씩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김희상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장은 11월 14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관련 학회 관계자들과의 모임에서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초음파가 청진기 역할을 하는 최근의 경향에 따라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진료과목, 분야를 넘어 초음파 치료의 유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아직 초음파 보급의 더 중요성을 강조한 김 회장은 지속적인 연수강좌와 실습 등을 통해 질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초음파는 청진기 정도의 유용성이 있으며, 가치는 MRI에 버금간다”며, 근골격질환에서의 초음파는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학술대회는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연을 미리 선정, 발표해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최우수구연상에는 ‘풍선을 이용한 동결견(유착성관절낭염, 오십견)의 특성 측정’을 발표한 정선근 교수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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