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제약 디마겐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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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제약 디마겐정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0.11.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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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천연 생약 배합한 반하사심탕을 정제타입으로 상품화

소화기계 질환의 경우 서구인은 대장질환이 많은 반면 한국인은 위장질환이 단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방생약 전문제약사인 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이 7가지 천연 생약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위장약 ‘디마겐정’을 최근 출시했다.

디마겐정은 기존 한방 소화제인 반하사심탕제제를 양약 정제타입으로 상품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반하, 황금, 인삼, 감초, 건강, 황련, 생강 등 7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돼 있다.

반하사심탕 제제는 한의서 동의보감에 근거한 권위 있는 처방으로 한방에서 위장관련 질환에 두루 사용해 온 효능·효과와 안전성이 이미 검증된 처방이다.

반하사심탕에 대해 식의약청이 허가한 효능·효과는 신경성 위염, 숙취, 속쓰림, 소화불량, 구토, 위장허약, 구역, 위하수, 급만성 위장 카타르, 발효설사 등 적응증 범위가 다양하다.

정우신약 학술마케팅팀장인 박희정 약사는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는 반하사심탕 제제가 위의 배출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 됐으며, 위산분비조절제인 H2 blocker 등과 병용투여할 경우 위염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

디마겐정은 과립형태의 반하사심탕을 정제로 개발해 한약에 거부감이 있는 현대인에게 복용의 편리성, 간편성을 추구했으며 약국경영 활성화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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