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극복 위한 푸른빛 점등식
상태바
당뇨병 극복 위한 푸른빛 점등식
  • 박현 기자
  • 승인 2010.11.16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바티스-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예방-치료 메시지 전달

한국노바티스(주)(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11월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푸른빛 점등식' 행사를 11월12일 남대문로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 가졌다.

푸른빛 점등식은 매년 11월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행사로서 환자의 당뇨병 극복 의지를 독려하는 한편 더 나아가 당뇨병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든다는 목표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노바티스 '당뇨병 치료 지금부터' 푸른빛 점등식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피사의 사탑, 도쿄 타워 등 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 로고의 푸른색 원형을 상징하는 푸른 빛의 조명을 밝히는 점등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로 2008년부터 보신각, 광안대교와 금년 국회의사당 등의 명소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해 왔다.

한국노바티스는 2009년에 이어 푸른빛 점등식 행사를 본사 빌딩에서 갖고 '당뇨병 치료 지금부터(Let’s take Control of Diabetes Now)'의 슬로건 아래 본사 길가의 가로등을 푸른 전구로 교체해 직원들에게 당뇨병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에 앞서 한국노바티스는 한독약품과 함께 대한당뇨병학회주최의 도서 지역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후원하고 제주도 남단 가파도와 동단 울릉도에서도 푸른빛 점등식을 가진 바 있다.

서울 본사 빌딩에서 열린 푸른빛 점등식을 통해 한국노바티스는 도서지역에 전파한 당뇨병 극복 의지를 사내로까지 확산해 '푸른빛 희망'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의 한지헌 상무(일차 치료 사업부 마케팅 책임자)는 “세계 당뇨병의 날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당뇨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와 관리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날이다. 한국노바티스도 대한당뇨병학회의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행사에 동참함으로써 회사 직원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노바티스는 한독약품과 함께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 DPP-4 억제제 '가브스'(성분 : 빌다글립틴)와 가브스와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인 '가브스메트'를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브스는 신체의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췌장 섬세포를 보호해 자연적인 혈당 능력을 개선시키는 기전으로 저혈당, 체중증가, 부종 등의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후원한 '당뇨병 섬사랑 수호 캠페인'은 '2010 한국PR 대상 지역사회관계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