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 아시아 간호교육 원조 4년째 이어져
아시아 간호교육혁신 워크숍은 아시아 간호교육을 선도하는 허브대학으로서 선진간호교육 노하우를 개도국에 원조하기위한 적십자간호대학의 간호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4회째 개최한 워크숍에는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중국 총 6개국 13명의 간호교육자 및 정부 간호보건정책 담당관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적십자간호대학의 통합형 교육과정과 Spring Hospital(국내최초 통합실습센터 모의병원)의 실무실습과정, PBL(문제중심학습법) 등 적십자간호대학의 교육역량을 전수받았다.
더불어 각국의 건강문제와 간호교육제도를 함께 나누며 아시아 간호교육의 국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상실습현장인 서울성모병원, 노인간호 전문시설 너싱홈그린힐, 지역간호기관 강동구보건소를 방문 견학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해 각 국 보건의료사업에 관한 한국의 지원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신기수 산학협력단장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 우수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항공료와 체재비 일체를 대학에서 부담한다.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에 선진 간호교육 노하우를 원조해 오고 있는 적십자간호대학은 아시아 각국과 활발한 교류활동 및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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