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이 후원하는 ‘태준안과 논문상 및 봉사상’ 시상식이 지난 11월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04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 논문상에 송지혜 선생(경상대)이, 우수논문상은 채종근 선생(병무청)이, 전공의 논문상은 김신후 전임의(대구가톨릭대)가 각각 수상했고 태준안과봉사상은 손경수 교수(건양의대/김안과병원 각막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태준제약이 주최한 ‘잘로스트 런천심포지엄’에서는 고려의대 김용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녹내장 질환에 있어서 미래의 치료법’에 대해 위스콘신대학병원 폴 L. 카우프만 교수의 특별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태준제약은 EU-GMP를 통과해 유럽에 직접 수출하고 있는 ‘잘로스트점안액’과 ‘큐레틴정’, ‘옵타닐연질캡슐’, ‘크라비트점안액’, ‘히아레인점안액’ 등 주력제품의 홍보 포스터를 전시장 내부에 선보였다. 또 2천여 명의 참석자들에게 아늑한 쉼터를 제공하는 등 학회기간 중 시종일관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