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 직원 273명은 개원 1백주년을 기념하고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0월30일 오전 8시30분부터 7개조로 나누어 무등산 전 지역에서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진 전남대병원장, 문재동 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 등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7개조로 나눠 증심사 주차장과 화순 큰재에서 출발하여 중머리재까지 무등산 자연보호활동을 펼치면서 응급 상황 발생시(흉통 및 기도폐쇄시, 의식소실시, 중독·두드러기 등 발생시, 출혈시, 골절시, 열사병과 저체온증, 벌/동물에 물렸을 때) 처치요령이 수록된 핸드북을 탐방객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2009년 한 해 동안 무등산ㆍ광주천 등에서 총 32회에 걸쳐 1천404명이 참여하는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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