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과 건강" 주제 국제학술대회
상태바
"영성과 건강" 주제 국제학술대회
  • 최관식
  • 승인 2010.10.28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 교회가 지역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다뤄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소장 김정남)는 10월2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의·간대 대강당에서 ‘영성과 건강’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International Parish Nurse Resource Center의 Dr. Deborah L. Patterson 목사와 Maureen Daniels 교수, Marabel Kersey 교수 등을 비롯해 간호학자, 신학자, 보건의료계 인사들을 초대해 영적 건강의 중요성을 토론하고, 교회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WHO를 중심으로 전인적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영적건강영역이 추가돼야 한다는 보건의료계의 자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완전한 역동적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영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제 간의 연구가 심도 있게 진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