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동남아시장 적극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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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동남아시장 적극 공략
  • 최관식
  • 승인 2010.10.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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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의약품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제품 적극 홍보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동남아 의약품 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조아제약은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박람회 ‘IPEX 2010(Indonesia International Pharma Expo 2010)’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아제약은 ‘우라니틴’, ‘우라토닐’(이하 간장약), ‘엘레멘시럽’(신진 대사),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등 기존 수출 의약품을 비롯해 ‘바이오톤’(집중력 향상), ‘헤포스’(간장약), ‘훼마틴’(생체철 철분제), ‘가레오’(이담 소화제) 등 경구용 앰플제품과 수면유도제인 딥슬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조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중동 등지의 의약인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장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제품을 적극 알리는 한편 동남아 시장진출을 위한 정보수집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이번 의약품 박람회 참가가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시장 신규 고객 확보로 이어져 경구용 앰플제품과 건강식품 등의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IPEX는 의약품, 의료기기, 기계류, 위생 및 포장산업 등 관련 분야 제품들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국 37개사가 참가하고 2만1천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편 조아제약은 지난해 11월 ‘제21회 대만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와 올해 6월 중국 ‘제10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10)’에 참가해 해외 진출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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