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최근 개교 65주년을 맞아 기념사진전을 개최했다.

광화문 역사 내 및 적십자간호대학 본교에서 열린 이번 사진전은 대학의 65년 발자취 및 적십자간호대학의 강점인 국제교류 부분, 대학의 특화부분 등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했다.

사진전은 디지털 사진대 3대를 통해 3가지의 주제로 적십자간호대학의 역사적 의미와 우수성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사진전은 △적십자간호교육의 65년 발자취 △글로벌 간호의 선두주자, 적십자간호대학 △간호교육 특화대학, 적십자간호대학의 자랑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진전과 함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건강상담 코너에는 시민들이 참여도가 높았으며 체성분 검사뿐만 아니라, 혈압 및 혈당 체크 등 기본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조갑출 총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에는 역사적 의미는 물론 대학구성원의 열정이 녹아있다"며 "과거를 돌아보고 더 발전적인 미래의 디딤돌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