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증축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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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증축기념식
  • 박현
  • 승인 2010.10.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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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어린이병동 동쪽 56㎡(17평)의 병원학교가 교사실을 새로 할애해 10월13일 증축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증축식은 박남철 병원장, 임영탁 진료처장, 소아청소년과 김영미 과장 등 내외 5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새 환경에서 학생들을 맞는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 이영애교사는 “이번 증축으로 각종 교구 및 집기류의 정리정돈이 용이해졌으며, 교사들의 연구공간도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 병원학교는 지난 2004년 부산시교육청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와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으로 협약하여 개교한 이래, 2005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현재 교사 2명에 심신장애 등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가 필요해 학교생활, 학업수행 등에 있어서 교육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20여 명이 초등학교 정규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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