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수술환자를 위한 축제의 장 열려
상태바
척추수술환자를 위한 축제의 장 열려
  • 박현
  • 승인 2010.10.13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척병원, 2010 척병원 페스티벌 열어
척추수술환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척추전문 척병원은 10월16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중구 소재 장충체육관에서 "2010 척병원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첫회를 시작한 척병원 페스티벌은 해마다 3천여 명이 모이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로 열리는 척추수술환자들의 축제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척병원(장상범 대표원장)의 수술환자뿐만 아니라 분당척병원(김동윤 대표원장)의 수술환자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척병원 페스티벌은 아직까지도 병원계에서는 보기가 드문 행사로 병원을 거쳐간 환자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퇴원 후에 필요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상범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번의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환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평생 척추건강관리의 모범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