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 동강한방병원(병원장 정병무)은 15년 장기 근속직원을 대상으로 13일일부터 17일까지 3박5일 동안 방콕과 파타야로 부부동반 가족 해외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 대상자는 장기근속직원 22명, 직원 배우자 또는 가족(자녀포함) 40명 등 총 62명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출발한다.

이번 방콕, 파타야 해외여행은 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왕궁관광(에메랄드 사원, 새벽사원, 수상가옥), 파타야 시티투어, 열대자연 테마파크 농눅빌리지(민속쇼, 코끼리쇼), 코끼리트래킹 체험, 세계 3대 쇼 티파니쇼 관람, 팟퐁 야시장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강병원 박정국 이사장은 "장기 근속자는 대부분 병원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동반자"라면서 이번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통해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직장생활을 하는데 있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인재가 곧 병원의 가장 큰 경쟁력이며 직원들이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의 복지혜택을 더욱 더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강병원 동강한방병원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직원복지혜택의 일환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15년 장기 근속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매년 부부동반 가족 해외여행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