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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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박현
  • 승인 2010.10.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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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조영기 영상의학과 기술실장
조영기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기술실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 실장은 방사선 기술향상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5차 전국방사선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조 실장이 영상의학과기술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해 7월 ‘환자선량 저감화 선도병원’으로 선정됐고 ‘특수의료장비(CT, MRI, 유방촬영장비) 영상품질 모범병원’으로 연속해서 뽑히기도 했다.

지속적인 장비 관리와 안전관리, 연구ㆍ교육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 지원으로 전북대병원 방사선사들은 국내외 학회에서 우수한 논문을 수 편 발표하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조 실장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제20대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북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영상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실장은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들이 지역 및 해외 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방사선사들은 해외의료봉사단에 참여해 미얀마, 캄보디아 등지에서 인술을 베풀었다.

전북대병원 조영기 영상의학과기술실장은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직접 진단하는 일을 하는 방사선사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전북대병원 전체 방사선사들이 이러한 뜻에 호응해 함께 노력해줌으로써 이런 영광이 있을 수 있었던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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