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척추·관절 석학들 부산 벡스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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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척추·관절 석학들 부산 벡스코로
  • 박해성
  • 승인 2010.10.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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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척추·관절 학술심포지엄 개최

부민병원(병원장 정흥태)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부산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개원 25주년 기념 척추·관절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민병원이 주최하고 대한정형외과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 무릎, 어깨, 발목, 엉덩이 등 총 8개 세션에 전국 50여명의 석학이 참여, 척추·관절 분야 최신지견이 소개되는 학술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창석 부산백병원장의 ‘Revisional THA(total hip arthroplasty)’와 정흥태 부민병원장의 ‘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 특강이 마련된다.

특히 척추의 MISS(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와 세분화된 관절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실제 증례 중심의 다양한 임상경험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정흥태 병원장은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척추, 관절질환 발전을 이끌어 온 전국의 저명한 교수진들을 모시고 풍부한 임상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쌓아온 부민병원의 척추, 관절분야의 명성과 전문성을 드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술연구 활동과 의료의 질 향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병원이 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부산세계불꽃축제를 가장 화려하게 볼 수 있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만찬도 준비돼 있다.

한편 부민병원은 내년 4월, 강서구 등촌동에 272병상 규모의 전문화된 친환경병원인 서울부민병원(제3병원)을 개원할 예정으로, 네트워크 병원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병원 CI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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