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혈관질환=명지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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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명지성모병원
  • 박현
  • 승인 2005.03.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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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 우수한 의료진, 완벽한 하드웨어 갖춰
명지성모병원(원장 허춘웅)은 △20여년의 역사와 전통 △강력한 맨파워(우수한 의료진) △완벽한 하드웨어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뇌졸중 전문병원이다.

▲역사와 전통 자랑=20여 년의 임상경험
명지성모병원은 1984년에 개원했으며 1988년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뇌졸중 전문클리닉"을 개설해 뇌졸중 전문병원으로서 2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그동안 연 인원 3백만여 명에 달하는 환자 중에서 2백만여 명이 뇌졸중 치료를 받았으며 완치율 95%를 자부하고 있다. 여기서 완치율이란 환자가 치료 후, 후유증을 극소화한 상태에서 자력으로 거동하며 최소한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뇌졸중은 국내에서 암 다음으로 사망 2위를 차지하는 질병이며 노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계속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여타(餘他) 질환과는 달리 뇌졸중은 발병 후에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되기 때문에 완치는 거의 불가능하나 병원에서의 정밀한 검사와 진단, 효율적인 응급처치 그리고 외과적 치료의 핵심인 수술 여하에 따라 예후를 호전시킬 수가 있다.

명지성모병원은 뇌출혈(고혈압성, 혈관기형, 동맥류, 모야모야병, 기타)의 경동맥 수술, 뇌혈관 문합술은 물론 뇌경색, 뇌혈관 협착(狹窄) 등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진 환자에서도 특수 스탠트(stant)나 고무풍선을 이용해 혈관 확장술을 실시하는 중재적 방사선술 등 외과적 치료와 응급처치에 대한 장기간의 임상경험을 축적하고 있어 뇌졸중 전문병원으로 가히 손색이 없다고 하겠다.

▲양·한방 협진 병원
특히 명지성모병원은 양·한방(洋·韓方) 협진(協診)을 통해 뇌졸중을 입체적으로 진료하고 그 예후(豫後)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자 "명지성모병원 부설 한의원"이 개설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고염식(高鹽食)을 하는데다가 최근에는 국민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뇌졸중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는 그 치료에도 고등기술을 요하게 될 뿐만 아니라 대체로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게 되는 바 이를 위해 명지성모병원은 양·한방(洋韓方) 협진을 병행함으로써 침구(鍼灸)치료와 더불어 각종 한방요법을 통해 뇌졸중의 예후를 극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강력한 맨 파워=전문의 의학박사 포진
명지성모병원은 뇌졸중 전문병원으로서 유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자랑이다.

뇌졸중센터의 핵심인 제1신경외과 "허춘웅" 원장은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다년간 일본대판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뇌혈관 특수부 및 동경대학 신경외과 교실에서 뇌혈관에 관한 연수를 마쳤다. 이후 모교인 가톨릭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로 봉직하면서 많은 환자를 치료한 국내 의료계의 저명한 의사이며 뇌졸중 분야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베테랑이라 할 수 있다.

제2신경외과 과장인 "성우현" 부원장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가톨릭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근무하면서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뇌혈관질환 및 뇌종양 클리닉 전문의이다.

제3신경외과 과장인 "공성택" 응급실장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의과대학 부속 성모병원 신경외과에서 근무하면서 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척추손상 클리닉 전문의이다.

제5신경외과 "한정훈" 과장은 가톨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의과대학 부속 성가병원에서 뇌졸중, 뇌혈관수술 임상강사를 역임했으며 혈관조영 및 중재적 시술 1천례를 돌파한 뇌혈관 전문의이다.

제1방사선과 "서형심" 과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림대 부속 강남성심병원에서 전문의를 수료한 다음 신경방사선학회에서 다년간 연구에 매진한 방사선분야의 중견의사이다.

▲완벽한 하드웨어=최신형 뇌혈관조영촬영기 구비
명지성모병원은 뇌질환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3대의 X-Ray와 C-T, MRI 등 뇌질환 치료에 다양한 의료 기기가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뇌혈관조영촬영기(Angio-Graphy)는 컴퓨터단층촬영기(C-T)나 자기공명영상촬영기(MRI)로 발견하기 어려운 뇌질환 환자의 미세한 병변(病變)을 신속 정확하게 진단해 완벽한 치료를 하고 있다.

▲고성능 MRI 등 완벽한 장비 구비
명지성모병원은 이미 몇 년 전에 독일산 고성능 MRI를 도입했다. 도입한 SIEMENS "Maestro Class"의 기종은 국내에 소개된 장비 중에서 가장 최신의 기종이라 할 수 있다.

이 기종은 신속한 촬영과 고해상도의 정밀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심장기능, 관류, 혈관조영 등의 폭넓은 검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장비의 길이가 짧고 내부에 거울이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폐쇄공포증이나 체구가 큰 환자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기종은 뇌, 척추, 복부, 다리 등 여러 부위를 검사할 때에 이동하지 않고 단 한번에 촬영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외에도 뇌압측정기, 뇌혈관촬영기(MRA) 뇌파검사기(EEG), 뇌혈류 측정기(TCD)와 미세혈관 수술현미경, 이동영상 증폭장치(C-Arm), 체열진단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구비해 뇌졸중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설치
명지성모병원은 중소병원에서 보기 드문 재활의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재활의학과는 뇌졸중의 후유증을 과학적으로 처치해 예후가 나쁜 환자로 하여금 근력 및 강직 회복운동, 관절회복 운동, 보행치료, 언어치료 등을 통해 빠른 회복을 돕는 특수 의료기관이라 할 수 있다.

▲작업치료실 설치
명지성모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인지능력 회복과 원만한 사회생활의 영위를 돕기 위해 작업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체계적인 반복학습을 통해 손상된 생활 기능을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위한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재활물리치료센터 운영
명지성모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40여 평의 쾌적한 공간에 재활물리치료 센터를 마련해 최첨단 고성능 운동기구와 강도 높은 전기치료기 등을 이용한 운동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자동영상전달장치(PACS)설치
명지성모병원은 Angio-Graphy, MRI(MRA), C-T, X-Ray실에서 촬영한 영상자료를 각 외래의 모니터에 조영해 담당 전문의와 환자가 직접 의료상담을 할 수 있는 자동영상전달장치(PACS)와 자동의료정보(OCS)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필름 없는 병원, 공해가 없는 병원, 환경 친화적 병원, 경영에 있어서 투명한 병원으로 병원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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