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간호사 첫 돌 행사
상태바
새내기 간호사 첫 돌 행사
  • 윤종원
  • 승인 2010.10.0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신병준)은 지난 7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2009년 임용한 새내기 간호사 26명을 대상으로 첫 돌 잔치를 열었다.

간호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의 임용 첫 돌을 축하하고 1년 동안 임상에 잘 적응해 온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유재연 간호부장의 개회사와 신병준 병원장의 축사에 이어 신규 간호사의 1년 동안의 활약이 담긴 동영상 시청, 선배 간호사의 축하편지 낭독, 신규 간호사 소감발표, 화관수여와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수간호사들은 후배들에게 손수 만든 화관을 씌어주며 후배들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만든 ‘손기술 달인상’, ‘천사를 보았다상’, ‘에너자이서상’ 등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응급실 곽윤애 간호사는 “동기들과 1주년을 함게 기념할 수 있게 해준 선배들께 감사하다”며 “나도 선배님의 사랑을 후배들에게 베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간호부장은 격려사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의료계의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120%의 실력을 발휘해야만 한다”며 “나이팅게일 선서식 때의 마음을 잊지 말고 순천향대병원 최고의 간호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병준 병원장은 “1년 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오늘의 순천향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듯이 웃음과 희망을 주는 전문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