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정기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가 10월4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시행된다. 복지부에 대한 국감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4-5일, 22일 3일간 실시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올 국정감사는 우선 내달 4-5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보건복지부 계동청사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시행된다.

이어 7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대상으로 국회에서 국감이 실시되고 8일에는 질병관리본부, 국립재활원, 대한결핵협회 등에 대한 국감이 국회에서 진행된다.

11일에는 국민연금공단(장소 연금공단),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 대한 국감이 국회에서 열린다.

또한 14일에는 국립나주병원, 화순전남대병원, 화순의학생명산업단지, 15일에는 국립소록도병원, 애양원(한센인 요양 및 정착기관) 등에 대한 현지시찰이 실시된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19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각각 해당기관에서 국감이 열린다.

21일에는 복지부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과 국립중앙의료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에 대한 국감이 국회에서 실시되고 이날 오후에는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한 "성바오로병원"을 시찰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실태를 파악한다.

끝으로 22일에는 복지부와 식의약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가 국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