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윤 사회 환원 위해 故 윤광열 명예회장 등 사재출연으로 설립
(재)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동화약품 회장)은 최근 ‘2010년도 부채표 가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화약품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16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故 윤광열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장학생 선발 외에도 사회복지 지원사업 및 가송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 활명수약학상(대한약학회 공동)을 제정해 학술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송재단 윤도준 이사장은 “인재 양성이야말로 진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인재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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