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산재병원, 전통우리김치연구회에서 김치 선물 받아
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병원장 김용주)은 9월16일 전통우리김치연구회(회장 김미숙)로부터 김치 75kg을 선물 받았다.
전통우리김치연구회는 순천시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분들 중 김치제조사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분들로 햇고추와 100% 국내산 재료, 과일 등 천연조미료로 맛을 낸 맛있는 김치를 담궈 오랜 병상생활에 입맛을 잃은 환우분들을 위로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김미숙 회장은 “장기요양하는 산재환자분들이 많아 순천산재병원을 선정하게 됐으며 오랜 병상생활에 입맛을 잃은 환우분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김치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맛있는 김치선물에 입원환자들은 “감사합니다”는 말과 함께 “김치맛에 푹~빠져버렸는데 다 먹으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