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미네랄 필러, 래디어스
상태바
칼슘미네랄 필러, 래디어스
  • 박현
  • 승인 2010.09.1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오메디컬, 인체성분과 가장 유사한 제품 인기
"1년 이상 시술효과가 지속되며 인체 성분과 가장 유사해 이물감이 적다"

머츠 에스테틱스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용성형 필러(filler), 래디어스(사진)가 내세우고 있는 장점이다.

래디어스는 2006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미용성형 필러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최근 외모가 기본 스펙으로 인식되면서 몸에 직접 칼을 대지 않으면서도 스피디하게 자신의 외적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어 미용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필러란 ‘채운다’라는 의미로 피부조직에 결손이 있거나 혹은 도톰하게 할 필요성이 있는 부위를 채워준다는 뜻이다. 시술시간이 10분 안팎으로 매우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효과 면에서도 침습적인 성형수술에 근접하거나 기존의 성형수술로 얻기 어려운 결과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필러는 그 종류만 해도 160여 종에 이르며 시술방법 또한 매우 다양하다.

최근에는 필러와 보톡스, 필러와 레이저, 성형수술(융비술)과 필러 등 다양한 병합시술법이 인기다.

필러로 깊은 주름을 펴면서 고주파로 피부를 팽팽하게 만든다거나 성형수술 후 세밀한 부분을 필러로 다듬거나 채워줌으로써 보다 자연스러운 시술효과를 얻을 수 있다.

래디어스는 코나 턱, 깊게 패인 팔자주름 개선에 주로 사용된다. 주성분인 인체칼슘(CaHA, calcium-hydroxylapatite)은 지난 수십 년 간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등에서 사용되어 온 제제로 이미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인체 친화적인 성분으로 면역거부반응도 유발하지 않는다.

또한 점도와 탄성이 좋아 입체감을 표현하는데 탁월하며 시술 후에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시술효과가 더욱 자연스럽게 유지된다.

래디어스는 1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2건의 FDA 임상연구에서 단 한 건의 육아종도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임상연구를 통해 시술효과가 1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된다는 것이 입증됐다.(일반적인 필러의 경우 지속기간이 6~12개월 가량이다.)

필러시술 후에는 손으로 만지거나 단단한 물체와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안경을 쓰는 사람의 경우 일시적으로 주저앉을 수 있으니 당분간은 안경 착용을 피해야 한다. 불가피하다면 한 시간에 10분씩 안경을 벗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엎드려 자는 것도 피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