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개원의 휴일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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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개원의 휴일 건강검진 실시
  • 박해성
  • 승인 2010.09.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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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은 지난 5일 지역 협력 병의원 의료인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인천 의료인을 위한 휴일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지역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협력 병의원 의료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해 진료의뢰를 활성화하고 병원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

바쁜 스케줄과 많은 업무로 인해 건강검진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개원의 및 배우자를 위해 휴일에 진행했으며, 총 36명에게 수면내시경, PET-CT, MRI 등 총 7종류의 특수검진은 물론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유방암, 갑상선암 등의 검사항목을 추가하는 등 수준 높은 맞춤형 검진을 제공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인들이 건강해야 모두가 건강해 질 수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의료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통해 지역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검진을 받은 한 개원의는 “평일에 검진을 받기 위해 시간을 내기 부담스럽고 긴 대기시간이 예상돼 건강검진 시기를 막연히 미루고 있었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인하대병원의 많은 직원들이 검진을 진행해 주어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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